2025 수능 정시 원서 접수 방법 : 가나다군 대학 소개

2025학년도 수능 정시 원서 접수 방법과 가/나/다군 대학 선택 가이드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능 성적을 기반으로 하는 정시 모집이 다가오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주목하는 것은 바로 정시 원서 접수 방법과 각 군별 대학 선택 전략입니다. 정시 모집에서는 '가/나/다군' 체제를 통해 대학별 지원이 가능하며, 이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가 입시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정시 모집의 가/나/다군 구조와 원서 접수 방법, 각 군별로 지원할 수 있는 주요 대학 리스트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정시 원서 접수 방법: 기본 개념과 주의사항

정시 모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가/나/다군의 원서 접수입니다. 정시 모집에서는 대학들이 각각의 군에 배정되어 있고, 수험생들은 각 군당 한 곳씩, 최대 3곳의 대학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원서를 전략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여기서는 원서 접수 시 유의해야 할 기본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 원서 접수 가능 횟수: 각 군(가/나/다)에 1곳씩, 총 3곳의 대학에 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단, 모든 군을 꼭 채워야 하는 것은 아니며, 전략적으로 가군과 나군에만 지원하는 등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 지원 전략의 중요성: 가/나/다군에 지원 가능한 대학의 리스트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대학이 속한 군을 사전에 파악하고 최적의 조합을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상위권 학생이라면 가군에 상위권 대학을, 다군에는 중간 정도의 안정적인 대학을 배치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 군별 합격 가능성 계산: 각 군에 지원하는 대학의 경쟁률과 합격선도 고려해야 합니다. 가군에서 불합격할 경우 나군과 다군에서 기회가 있기 때문에, 가/나/다군 배분이 합격 가능성을 크게 좌우할 수 있습니다.

📌 가/나/다군 대학 리스트: 2025학년도 주요 대학 분포

 

 

 

 

🔹 가군 대학 (16개)

가군에는 주로 수도권과 주요 국립대가 배정되어 있습니다. 고려대, 경북대, 광운대, 대전가톨릭대 등 대표적인 대학들이 가군에 포함되어 있어, 가군 지원 시에는 주로 상위권 학생들이 집중 지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대학들은 높은 성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상위권 수험생들이 많이 지원합니다.

  • 주요 대학 리스트: 고려대, 경북대, 광운대, 목포가톨릭대, 부산가톨릭대, 창원대, 제주국제대 등

🔹 나군 대학 (21개)

나군은 대체로 중상위권 대학들이 배정되어 있으며, 경쟁률이 높지 않은 대학도 많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군입니다. 감리교신학대, 공주교육대, 대구교육대, 서강대, 서울한영대 등이 속해 있으며, 수도권 및 주요 교육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주요 대학 리스트: 감리교신학대, 대구교육대, 부산교육대, 서강대, 서울교육대, 전주교육대, 중앙승가대 등

🔹 다군 대학 (15개)

다군은 주로 중하위권 대학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경쟁률이 낮아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군입니다. 가야대, 대전신학대, 한경국립대, 한려대 등이 다군에 속해 있어 최종 안정 지원 군으로 활용됩니다.

  • 주요 대학 리스트: 가야대, 가톨릭관동대, 대전신학대, 한국교통대, 한국체육대, 한동대 등

📌 가/나/다군 복합 전략: 가+나군, 나+다군, 가+나+다군 대학 리스트

 

 

 

 

수험생들은 각 군에 한 곳씩 대학을 선택할 수 있지만, 특정 군 조합에 따라 전략을 다르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2025학년도에는 가+나군 조합(27개), 가+다군 조합(15개), 나+다군 조합(20개), 가+나+다군 전체 조합(78개) 등 다양한 조합이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대학들이 속한 군을 기준으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가+나군 대학 (27개)

가+나군 대학 조합에서는 경북대, 경희대, 부산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중상위권 대학이 다수 포함됩니다. 상위권 학생들이 안정 지원을 고려할 때 주로 선택하는 군 조합입니다.

🔹 가+다군 대학 (15개)

가+다군 조합은 광주대, 서울신학대, 인제대, 한신대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군에 상위권 대학을 넣고 다군에 중하위권 대학을 안정 지원으로 넣는 전략으로 많이 활용됩니다.

🔹 나+다군 대학 (20개)

나+다군 조합은 강서대, 건국대, 수원대, 제주대, 초당대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상위권 학생들이 안정 지원을 고려할 때 나군과 다군에 각각 대학을 배치하여 최적의 합격 가능성을 확보합니다.

🔹 가+나+다군 대학 (78개)

가+나+다군 조합은 가천대, 강남대, 건국대, 서울과학기술대, 한국교통대 등 대다수의 대학이 포함된 최대의 조합으로, 가/나/다군 전체에 걸쳐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조합입니다. 이 조합은 모든 군에 각각 하나씩 지원할 수 있는 유리한 구조를 제공합니다.


📌 정시 원서 작성 시 유의사항

🔹 1. 전형일정 확인

 

 

 

 

정시 원서 접수 시 각 대학의 전형일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원서 접수일과 면접, 실기시험 일정이 중복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각 군별로 모집 일정이 달라 일정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 2.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 여부 확인

일부 대학에서는 정시 지원 시 특정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요구합니다. 지원하려는 대학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불합격할 수 있으니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 3. 경쟁률 확인 및 실시간 모니터링

정시 모집은 수시 모집과 달리 경쟁률이 실시간으로 공개되기 때문에, 원서 접수 전후로 경쟁률 변동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경쟁률이 너무 높은 경우 안정적인 선택을 위해 다른 대학으로 변경할 필요도 있습니다.

🔹 4. 최적의 군 조합 구성

각 군에 배정된 대학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대학이 속한 군을 파악하고,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조합을 구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나/다군에 따라 학과별로 다른 점수를 요구할 수도 있으니 세부 사항까지 잘 검토해야 합니다.


FAQ

Q1: 정시 모집에서 가/나/다군이 무엇인가요?
A1: 정시 모집에서는 대학들이 가/나/다군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수험생들은 각 군당 한 개씩 총 세 곳의 대학에 원서를 넣을 수 있습니다.

Q2: 가/나/다군 중 어떤 군에 상위권 대학이 많나요?
A2: 상위권 대학들은 주로 가군과 나군에 배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군에는 중하위권 대학이 많아 안정적인 지원 군으로 활용됩니다.

Q3: 정시 원서 작성 시 최저학력 기준이란 무엇인가요?
A3: 일부 대학에서는 수능 점수 외에 일정 점수 이상을 요구하는 최저학력 기준이 있습니다.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합격이 어렵기 때문에 지원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